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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1월27일 붉나무 (Phus)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1.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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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7일 오늘의 탄생화는 “붉나무(Phus)”입니다.

(꽃말: 신앙)



겨울 사랑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붉나무(Phus)는 옻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오배자나무, 염부목이라고도 한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에 유난히 붉은 단풍에 유래했다. 



높이는 7m에 이르고,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을 띤다. 


잎은 달걀 모양의 잔잎 7~13장이 깃 모양으로 배열된 겹잎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잔잎과 잔잎 사이에는 날개가 있다. 



꽃은 황백색을 띠며, 8~9월에 암수가 다른 나무에서 원추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둥근 열매는 납작한 구형으로 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면서 흰색의 끈적한 가루가 덮이는데, 


신맛과 짠맛이 난다. 




이 나무에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하여 이질이나 설사 치료에 약으로 쓰며 

잉크, 염료 원료로 쓰기도 한다. 


열매의 흰색 가루는 두부 제조에 들어가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공해, 추위, 건조에 강해 조경수로도 심는다.




[ACRANX 아크랑스]


Beyonce_ Proud Mary

https://www.youtube.com/watch?v=T4ZpYkxO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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