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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월12일 향기 알리섬 (Sweet Alyssum)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1.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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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1월12일 오늘의 탄생화는 “향기 알리섬(Sweet Alyssum)”입니다.

(꽃말: 빼어난 미모)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향기알리섬(Sweet Alyssum)은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우리나라에는 1960년경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냉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뜰냉이", “애기냉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는 "향기알리섬"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돌냉이"로써 영어로는 "알리섬 썩세틸"이다.



키가 작고 방석 모양으로 자라며 수명이 짧다. 


꿀처럼 단맛이 나는 꽃을 보기 위해 널리 심는데, 

4장의 꽃잎으로 된 꽃은 작고 흰색이며 무리지어 핀다. 


잎은 잿빛이 도는 녹색이며 폭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한데 

대개는 은빛이 나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차례는 길이가 30㎝까지 자라는데, 

둥그런 꽃차례의 바로 밑에는 둥글고 작은 씨꼬투리가 맺힌다. 


향기알리섬은 봄과 가을에 잎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꽃을 빽빽하게 피운다.


색은 장밋빛, 짙은 보랏빛, 흰색이 있고, 모두 진한 향기를 풍긴다.



유럽에서는 화단 주위와 구색을 맞추기 위해 심는데, 원예로 쓰이는 것은 주로 1년초이다.


원예품종에서는 연보라색, 분홍색, 자주색 꽃이 핀다. 


몇몇 학자들은 알리숨 마리티뭄(Alyssum maritimum)으로 부르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Lara Fabian_ Adagio

https://www.youtube.com/watch?v=MH2QrweO9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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