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03일 오늘의 탄생화는 “아마(Flax)”입니다.
(꽃말: 감사)
독일에서는 갓난 아기가 건강하지 못하면 발가벗겨서
벌판에 데리고 나가 아마 씨앗을 뿌려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유럽에서는 아마포는 여성의 재산이었으며, 결혼할 때 혼수로 가져갔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매장될 때에 사용하는 직물은 아마가 아니면 안되었다고 한다.
아마(亞麻, flax, common flax, linseed)는 쥐손이풀목 아마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중앙아시아 원산으로서 줄기의 높이는 1m 안팎이다.
잎은 피침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어긋난다.
5~7월경에 푸른 자색꽃이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피는데,
이때 각각의 꽃은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며, 안에는 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중앙아시아 및 아라비아가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종자는 길이 5㎜ 정도의 타원형으로 편평하며 황갈색이고 광택이 난다.
줄기에서는 린넨 등의 섬유를 짜며,
종자는 아마인'(亞麻仁)이라고 하는데 기름을 내어 약재로도 쓰기 위해 재배한다.
[ACRANX 아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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