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4일 오늘의 시는 "정유찬"의 “설레임이 되어버린 사람” 입니다.
설레임이 되어버린 사람
정유찬
만져질 듯 또렷한 느낌가지고
당신이 내게 왔다
가장 쓸쓸하고 허전한 날에
그리움의 끝에서 만난 사람
그래서 설레임이 되어버린 사람이다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이다
[ACRANC 아크랑스]
Johan Svendsen_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Op. 26
오늘의 시 "원태연"의 “사랑의 진리” 입니다 (0) | 2022.12.06 |
---|---|
오늘의 시 "김재진"의 “남은 시간” 입니다 (0) | 2022.12.05 |
오늘의 시 "신동엽"의 “산에 언덕에” 입니다 (0) | 2022.12.03 |
오늘의 시 “지상(地上)의 양식(糧食)” 입니다 (0) | 2022.12.02 |
오늘의 시 “거울” 입니다 (0) | 2022.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