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8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 입니다.
더는 갈 수 없는 세월
조병화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3rd mov Ad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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