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유머에 관해서도 재능을 가진 리더였다.
한번은 그가 연설하던 도중 쪽지 한 장을 건네받게 되었는데 거긴 두 글자 '바보'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링컨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에게 이 쪽지를 보여주며 말했다.
"제가 수많은 익명이 편지를 받아봤지만 이렇게 내용도 없이 서명만 있는 경우 처음이군요."
그의 말에 단상 아래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배꼽을 잡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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