得前式後(득전식후)
앞 사람이 일을 잘 해놓아야 뒤사람이 본을 받아 일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다.
事 有便於始者 視傚於終(사 유편어시자 시효어종)
일이란 시작한 사람이 제대로 해야 끝이 잘 마무리 되는 것이고,
得於前者 爲式於後(득어전자 위식어후)
앞에 사람이 일을 잘 해 놓아야 뒷사람이 그를 본받아 제대로 일을 마칠 수 있다.
- 김집(사계)_ 신독재전서 -
일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뒤에 이 일을 이어서 할 사람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늘 조심하고 삼가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 일을 잘못 벌여 놓긴 쉽지만,
그것을 수습하고 마무리 짓는 것은 그보다 몇 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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