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의 오류

도박을 하고 있는 사람이 계속 돈을 잃고 있으나 다음번에는 딸 거라고 착각하는 것을 말한다. 

선택지가 1과 2가 있다. 그런데 5번동안 연속으로 1만 나왔다고 가정할 때 다음은 2가 나올까? 

사실 답은 간단하다. 아무도 모른다. 지금 까지 1이 심지어 100번이 나왔다고 해도 
다음 차례에 1이 나올 확률이 반감된다거나 줄어드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똑같이 50:50의 확률을 가진다. 

하지만 이 "도박사의 오류"라는 말이 생겨버린 큰 사건이 있었다. 

모나코에 있는 한 카지노에서 룰렛 게임이 한참 벌어 지고 있었는데 그 날 20번 동안 구슬이 검은색에 들어가고 있었다. 
여기서 모든 '겜블러'들이 "도박사의 오류"를 일으켰다. 

"이제 21번째는 빨간색이 나올 때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이 게임에 때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걸 알지만 그들의 심리가 오류를 일으킨 것이다. 

그렇게 구슬은 26회까지 검은색칸에 들어가 버렸고, 많은 '겜블러'들이 큰 돈을 잃으면서 이 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