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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2월5일 앰브로시아 (Ambrosia)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2.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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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05일 오늘의 탄생화는 “앰브로시아(Ambrosia)”입니다.

(꽃말: 행복한 연애)



그리움이 오면


                               도종환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간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간 갈 거에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앰브로시아(Ambrosia)는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1968년 처음 알려진 귀화식물이다.


"Hog - Weed", "Rag - Weed"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모두 우리말로 "두드러기쑥"이다.


공해를 일으키는 풀로 유명하다.



줄기는 1~2m로 곧게 서며 전체에 짧은 가시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줄기 하부에서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3~11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잿빛이 돌며 연한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모양으로 달리고 두화는 단성이다.


총포는 녹색이며 포조각은 서로 붙어 있다.


화분병을 일으키는 풀로 가축사료로도 이용하지 않는다.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을 비롯한 꽃가루를 매개로 한 병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어도 식물 세계에서까지 악당인 것은 아니다.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식물이다.


앰브로시아는 신들이 마셨다는 신화속의 감로주 라고도 한다. 


그 맛이 더할 수 없이 신비하고 환상적이라 

한잔만 마셔도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잊게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ACRANX 아크랑스]


Céline Dion_ I'm Alive

https://www.youtube.com/watch?v=NJsa6-y4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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