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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2월3일 라벤더 (Lavendar)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2.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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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03일 오늘의 탄생화는 “라벤더(Lavendar)”입니다.

(꽃말: 기대)



옛날 어느 나라의 막내 공주가 있었는데 이웃나라의 막내 왕자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공주는 며칠에 한번씩 들판에서 말을 타고 왕자와 마주쳤지만 왕자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하루는 공주가 짝사랑을 고백할려고 왕자를 기다렸다가 왕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왕자는 말없이 공주에게 입맞춤만 하고 떠나려고 했다고 한다.


그때 공주는 왕자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었지만 왕자는 말없이 미소만 지을 뿐 

그대로 말을 타고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며칠 뒤 왕자의 왕국과 다른 왕국이 전쟁을 하게 되었다.


공주는 전쟁터에 나가있는 왕자에게 가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만 들으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슬프고 힘들지 않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왕자는 이번에도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고 미소만 남기고 전쟁터로 떠나버렸다.


공주는 매일밤 왕자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소원을 빌었고 

왕자의 왕국이 전쟁에 승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왕자는 전쟁터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공주는 며칠을 울음속에 보내다가 첫 입맞춤을 한 장소에 와서 자살을 하게 된다.


다음날 공주를 발견했는데 다른 들판은 햇빛에 말라 있었지만 

공주가 죽은 자리만큼은 공주의 눈물로 인해 촉촉히 젖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년뒤 여름 그 자리에는 꽃이 피었는데 그꽃의 이름이 라벤더 꽃이라고 한다.


한가지 더 슬픈 사실은 왕자는 처음부터 벙어리였다고 한다.



라벤더(Lavender)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속명의 Lavandula는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이것은 로마 사람들이 목욕이나 세탁시에 라벤더를 물에 넣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높이 60㎝이며, 줄기는 희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기 때문에 회백색으로 보인다. 


봄에 보라색이나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핀다. 


색으로서 라벤더색이라 할 때는 연보라색을 의미한다.



잎은 길이 약 5㎝이며 가늘고 어린 줄기에서는 돌려나지만 성장함에 따라 마주 난다.


초여름에 길이 30~100㎝의 꽃줄기가 다수 직립하며, 


지름 약 1㎝인 아름다운 자색의 입술모양 꽃이 10개 정도 돌려난다. 


향료작물로 재배되며 화장품의 향료, 향수에 사용된다. 



식물 전체에 방향(芳香)이 있으며 

꽃이 필 무렵에 잘라내어 증류법으로 향유를 뽑아내는데 라벤더기름이라 한다. 


고대 유럽은 강한 향기를 처음 발견하여 

이것을 갈거나 즙으로 만들어 향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라벤더에는 진통, 정신 안정, 방충, 살균 등의 효과가 있어서, 


약용으로는 신경통 등에 이용되며 또한 연고나 도포제의 향료에도 이용된다.



[ACRANX 아크랑스]


Britney Spears_ Perfume 

https://www.youtube.com/watch?v=UGMO6Ct_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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