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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2월6일 바위취 (Saxifraga)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2. 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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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06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위취(Saxifraga)”입니다.

(꽃말: 절실한 사랑)



너를 보내며


                                    하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수십번의 

이별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아마도

현재를 무척 사랑해서인가 보다


앙상한 가지의 

울긋불긋한 잎새도 

거리의 빛바랜 낙엽도 

다 이유가 있겠지


오늘의 추위도

더 추운 겨울이 와도

두렵지 않는 것은 

이런 따스함이 있음이다


그리워도 말자

아쉬워도 말자

그저

한 몸으로 살아가자


비워야 

채울수 있듯이

보내야 맞이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위취(Saxifraga)는 장미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Saxifraga 는 라틴어 돌과 깨다의 합성어로 370개의 다양한 종의 식물을 갖고있는 총칭이다. 

천상초, 운간초, 바위초, 호이초, 범의귀, 왜호이초, 등이초, 석하엽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의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야생하며, 한국북부,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줄기는 높이는 60cm 정도로 곧게 서며, 줄기잎은 없고 거친 털이 있다. 


잎은 길이 3∼5cm, 나비 3∼9cm로서 

깊은 신장형(腎臟形)이고 거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이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며 꽃잎보다 다소 길다. 


꽃받침은 5갈래로 나뉘며, 각 갈래는 바소꼴이고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다. 



전체에 붉은 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가는 줄기 끝에서 새싹이 난다. 


식물체를 생즙 내어 백일해, 화상, 동상 등에 이용한다. 



[ACRANX 아크랑스]


Christina Aguilera_ Hurt

https://www.youtube.com/watch?v=___l8Y21y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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