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한때

  • 오늘의 시 “오름” 입니다

    2024.09.02 by hitouch

  • 오늘의 시 “한때 꽃” 입니다

    2023.10.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삶이 나를 불렀다” 입니다

    2022.08.31 by hitouch

오늘의 시 “오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오름” 입니다.오름        김재진 한때는 인생을 오르기 위해 사는 거라 알았네 첩첩이 쌓아 놓은 저 돌담처럼  한때는 인생을 그저 쌓기만 하면 되는 거라 알았네 그러나 이제 우린 살아갈 세월보다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 나이 바람 속에 들꽃 피운 저 오름처럼 속으로 가만히 깊어져야 할 나이[ACRANX 아크랑스] Gustav Mahler_  Symphony No.1 "Titan"  II. Bluminehttp://www.youtube.com/watch?v=zI-hpifRE6k

오늘의 시(詩) 2024. 9. 2. 00:10

오늘의 시 “한때 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30일 오늘의 시는 "민병도"의 “한때 꽃” 입니다. 한때 꽃 민병도 네가 시드는 건 네 잘못이 아니다 아파하지 말아라 시드니까 꽃이다 누군들 살아 한때 꽃, 아닌 적 있었던가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Elégie Op. 3 No. 1 http://www.youtube.com/watch?v=LGMbnmJDJRc

오늘의 시(詩) 2023. 10. 30.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삶이 나를 불렀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31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삶이 나를 불렀다” 입니다. 삶이 나를 불렀다 김재진 한때는 열심히 사는 것만이 삶인 줄 알았다 남보다 목소리 높이진 않았지만 결코 턱없이 손해보며 살려 하지 않던 그런 것이 삶인 줄 알았다. 북한산이 막 신록으로 갈아입던 어느 날 지금까지의 삶이 문득 목소리 바꿔 나를 불렀다. 나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가? 어디를 그렇게 바삐 가고 있는 건가? 반짝이는 풀잎과 구르는 개울 하찮게 여겨 왔던 한 마리 무당벌레가 알고 있는 미세한 자연의 이치도 알지 못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알고 있는 듯 착각하며 그렇게 부대끼는 것이 삶인 줄만 알았다. 북한산의 신록이 단풍으로 바뀌기까지 노적봉의 그 벗겨진 이마가 마침내 적..

오늘의 시(詩) 2022. 8. 31.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