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너와 나는 섬으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3일 오늘의 시는 "한석수"의 “너와 나는 섬으로” 입니다.너와 나는 섬으로 한석수 나는 다가섬으로 이렇게 섬이 되고 너는 멈춰섬으로 그렇게 섬이 되고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까맣게 그을린 가슴으로 우리는 오래 전부터 저렇게 섬이었던 것을 그래도 우리 이리 마주 볼 수 있으니 따스한 체온을 나눠 느낄 수 있으니 아득한 그리움을 물 속 깊이 감추고 물결따라 출렁거리다 부끄러움으로 부서질뿐 오늘도 파란 하늘이 시리기만 한 것을[ACRANX 아크랑스] Bach_ Brandenburg Concerto No. 5 in D major, BWV 1050, 2. Affettuosohttp://www.youtube.c..
오늘의 시(詩)
2025. 5. 1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