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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평행선” 입니다

    2024.07.21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2024.04.15 by hitouch

  • 오늘의 시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2023.07.13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남조"의 “평행선” 입니다

    2022.10.23 by hitouch

  • 오늘의 시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2022.08.07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정하"의 “간격” 입니다

    2022.06.16 by hitouch

오늘의 시 “평행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1일 오늘의 시는 "김남조"의 “평행선” 입니다. 평행선          김남조 우리는 서로 만나본 적도 없지만 헤어져 본 적도 없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는 그를 부르며 그는 나를 부르며 스스로를 저 버리며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 적도 없지만은 둘이 되어 본 적도 없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Berceuse Op 57 D Flat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FZtBwlxL0Aw

오늘의 시(詩) 2024. 7. 21. 00:10

오늘의 시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5일 오늘의 시는 "김기만"의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하나면 좋겠어요 김기만 하나면 좋겠어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적지만 둘로 나누면 너무 적지만 그대와 나 사이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무언가를 나눠 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소망 가을가에 흐르는 미소 그대에게 보여줄 화려함은 없을지라도 늘 푸른 하늘같은 마음 하나 그대와 나 사이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그리운 이여 아름다운 이여 하나면 좋겠어요 그대와 나 사이 나눌 수 있는 마음 하나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ACRANX 아크랑스] Bizet_ Symphony in C Major, WD 33: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Pt..

오늘의 시(詩) 2024. 4. 15. 00:10

오늘의 시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3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이정하 내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이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따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이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relude in E minor Op. 28 ..

오늘의 시(詩) 2023. 7. 13. 00:10

오늘의 시 "김남조"의 “평행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3일 오늘의 시는 "김남조"의 “평행선” 입니다. 평행선 김남조 우리는 서로 만나본적도 없지만 헤어져 본적도 없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테어 났기에 어쩔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 가까와지면 가까와 질까 두려워 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는 그를 부르며 그는 나를 부르며 스스로를 져 버리며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적도 없지만은 둘이 되어 본적도 없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Prelude & Fugue, BWV 855a: 1. Prelude No.10 in B Minor (Transcr. Siloti) http://www.youtube.com/watch?v=aL8rWu7uGc0

오늘의 시(詩) 2022. 10. 23. 00:10

오늘의 시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7일 오늘의 시는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하나됨 ​ 틱낫한 내가 죽는 순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너에게로 돌아오겠다. 약속하마.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죽는 순간마다 이미 너와 함께 있거늘. 그렇지 않으냐? 나는 순간순간 너에게로 돌아간다. 그냥 보아라. 내 현존을 느껴라. 울고 싶거든 울어라. 울면서 내가 너와 함께 울고 있음을 알아라. 네가 흘린 눈물이 우리 둘을 치료해주리라. 네 눈물이 내 눈물이다. 오늘 아침 내가 밟은 대지는 역사를 초월한다. 봄과 겨울이 한순간에 같이 있다. 새로 돋은 잎과 낙엽이 실로 한 몸이다. 내 발은 불사(不死)를 딛고 그리고, 내 발이 네 발이다. 지금 나와 함께 걷자. 하나됨의 차원에 들어가..

오늘의 시(詩) 2022. 8. 7. 00:10

오늘의 시 "이정하"의 “간격”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6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간격” 입니다. 간격 이정하 그대와 나 사이에 간격이 있습니다 엄청난 것도 아니면서 늘 그것은 일정하게 뻗어 있어 나를 절망케 합니다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서로 다른 샘에서 솟아나온 물도 끝내는 한 바다에서 만남을 그대와 나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는 한 몸입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Vivaldi _ Concerto for Strings No. 6 in G Minor, RV 154: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dTFLUxVV-ds

오늘의 시(詩) 2022. 6.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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