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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봄은 간다” 입니다

    2023.05.06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2023.04.03 by hitouch

  • 오늘의 시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2022.02.22 by hitouch

오늘의 시 “봄은 간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6일 오늘의 시는 "김억"의 “봄은 간다” 입니다. 봄은 간다 김억 ​밤이도다. 봄이다. 밤만도 애달픈데 봄만도 생각인데 날은 빠르다. 봄은 간다. 깊은 생각은 아득이는데 저 바람에 새가 슬피 운다. 검은 내 떠돈다. 종소리 빗긴다. 말도 없는 밤의 설움 소리 없는 봄의 가슴 꽃은 떨어진다. 님은 탄식한다. [ACRANX 아크랑스] Peter J. Malmsjö_ Still http://www.youtube.com/watch?v=8mVo-4jKJa0

오늘의 시(詩) 2023. 5. 6. 00:10

오늘의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3일 오늘의 시는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ACRANX 아크랑스] Liszt_ Piano C..

카테고리 없음 2023. 4. 3. 00:10

오늘의 시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2일 오늘의 시는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먼 훗날에도 유안진 우리는 서로 눈에 어리는 아지랑일까 앞머리 헝클리는 봄바람일까 여름 볕에 뼈가 시려 진땀나는 고독일까 왈칵왈칵 울고 가는 먹구름일까 비 오는 밤 유리창에 젖어 우는 낙엽일까 눈사태로 퍼붓는 한숨일까 탄식일까 나에겐 아직도 허망의 꿈이 되는 이여 훗날 먼 훗날에도 우리는 서로 잠 없는 별일까 새벽마다 어룽지는 풀잎의 이슬일까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Sonata No.3 - Movt.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_Ls7oSWdARY

오늘의 시(詩) 2022. 2.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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