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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의 “산책” 입니다

    2024.10.25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리움” 입니다

    2024.07.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2024.04.11 by hitouch

오늘의 시의 “산책”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5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산책” 입니다. 산책         조병화 참으로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참으로 당신과 함께 앉고 싶은 잔디였습니다 당신과 함께 걷다 앉았다 하고 싶은 나무 골목길 분수의 잔디 노란 밀감나무 아래 빈 벤치들이었습니다 참으로 당신과 함께 누워 있고 싶은 남국의 꽃밭 마냥 세워 푸르기만한 꽃밭 내 마음은 솔개미처럼 양병산 중턱 따스한 하늘에 걸려 날개질 치며 만나다 헤어질 그 사람들이 또 그리워들었습니다 참으로 당신과 함께 영 걷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당신과 함께 영 앉아 있고 싶은 잔디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Edvard.Grieg_ Peer Gynt Suite No.1, Morning Mood..

오늘의 시(詩) 2024. 10. 25. 00:10

오늘의 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2일 오늘의 시는 "박재삼"의 “그리움” 입니다.그리움          박재삼 나뭇잎은 햇빛에 싱싱하게 윤이 나고 그와 비슷한 촌수로 물결은 더욱 빛나는 무늬를 끊임없이 빚고 또한 바람은 연방 그리운 것 외에 불 줄밖에 모르는 이것들, 천날 만날 한결같은 오, 이것들을 보아라. 물방울처럼 스러졌다가 이어져 마음은 움직이는 것을 통하여 사랑의 연습만을 부지런히 하고 그것을 영원토록 지치지 않고 하겠다는 그것 말고 나는 볼 수가 없구나. 참으로 환장할 일은 이것이로다.[ACRANX 아크랑스] De Falla_ 7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No. 6, Canciónhttp://www.youtube.com/watch?v=N..

오늘의 시(詩) 2024. 7. 22. 14:10

오늘의 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4월11일 오늘의 시는 "주금정"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주금정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풀섶에만 맺히는 이슬 같은 것이다. 두 손 맞잡음으로만 완성되는 동그라미 같은 것이다. 수십 번 부서지고도 끝내 뭍으로만 향하는 멍든 바다 같은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인력같은 운명이다. 도무지 거역할 까닭을 찾을 수 없는 참으로 견고한 명령이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Divertimento No. 11 in D Major, K. 251: II. Menuetto - Trio http://www.youtube.com/watch?v=t9uFulbTDr4

오늘의 시(詩) 2024. 4.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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