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조국

  • 오늘의 시 “비 갠 아침” 입니다

    2023.09.14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홍범도 장군의 절규” 입니다

    2023.09.04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동명"의 “파초(芭蕉)” 입니다

    2022.03.01 by hitouch

오늘의 시 “비 갠 아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4일 오늘의 시는 "이상화"의 “비 갠 아침” 입니다. 비 갠 아침 이상화 밤이 새도록 퍼붓던 그 비도 그치고 동편 하늘이 이제야 불그레하다. 기다리는 듯 고요한 이 땅 위로 해는 점잖게 돋아 오른다. 눈부시는 이 땅 아름다운 이 땅 내야 세상이 너무도 밝고 깨끗해서 발을 내밀기에 황송만 하다. 해는 모든 것에게 젖을 주었나 보다. 동무여 보아라 우리의 앞뒤로 있는 모든 것이 햇살의 가닥-가닥을 잡고 빨지 않는냐. 이런 기쁨이 또 있으랴 이런 좋은 일이 또 있으랴 이 땅은 사탕뭉텅이 같구나 아 오늘의 우리 목숨은 복스러워도 보인다. [ACRANX 아크랑스] Wagner_ Bridal Chorus cover for Violin and Piano h..

오늘의 시(詩) 2023. 9. 14. 05:57

오늘의 시의 “홍범도 장군의 절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4일 오늘의 시는 "이동순"의 “홍범도 장군의 절규” 입니다. 홍범도 장군의 절규 이동순 그토록 오매불망 나 돌아가리라 했건만 막상 와본 한국은 내가 그리던 조국이 아니었네 그래도 마음 붙이고 내 고향 땅이라 여겼건만 날마다 나를 비웃고 욕하는 곳 이곳은 아닐세 전혀 아닐세 왜 나를 친일매국노 밑에 묻었는가 그놈은 내 무덤 위에서 종일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 하네 어찌 국립묘지에 그런 놈들이 있는가 그래도 그냥 마음 붙이고 하루 하루 견디며 지내려 했건만 오늘은 뜬금없이 내 동상을 둘러파서 옮긴다고 저토록 요란일세 야 이놈들아 내가 언제 내 동상 세워달라 했었나 왜 너희들 마음대로 세워놓고 또 그걸 철거한다고 이 난리인가 내가 오지 말았어야 할 곳을..

카테고리 없음 2023. 9. 4. 00:10

오늘의 시 "김동명"의 “파초(芭蕉)”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일 오늘의 시는 "김동명"의 “파초(芭蕉)” 입니다. 파초(芭蕉) 김동명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국(南國)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修女)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맡에 있게 하마.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ACRANX 아크랑스] Mozart_ Fantasia in D minor, K. 397 http://www.youtube.com/watch?v=Q2BnaY5EKZI

오늘의 시(詩) 2022. 3. 1. 00:0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