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늦가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5일 오늘의 시는 “김유미”의 “늦가을” 입니다. 늦가을 김유미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정 주고 정 받고 조금씩 기대고 부벼대다가 때로는 남인가봐 착각도 하다가 찬바람 불어오면 돌려줄 거 서둘러 돌려주고 훠이훠이 홀가분히 떠나가는 것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근데 그게 왜 그리 힘든지 몰라.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Entr'acte n.3" da Rosamunde http://www.youtube.com/watch?v=axMK40IRkRk
오늘의 시(詩)
2019. 11. 25.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