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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늦가을” 입니다

    2019.11.25 by hitouch

  •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2017.07.27 by hitouch

오늘의 시 “늦가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5일 오늘의 시는 “김유미”의 “늦가을” 입니다. 늦가을 김유미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정 주고 정 받고 조금씩 기대고 부벼대다가 때로는 남인가봐 착각도 하다가 찬바람 불어오면 돌려줄 거 서둘러 돌려주고 훠이훠이 홀가분히 떠나가는 것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근데 그게 왜 그리 힘든지 몰라.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Entr'acte n.3" da Rosamunde http://www.youtube.com/watch?v=axMK40IRkRk

오늘의 시(詩) 2019. 11. 25. 07:20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 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건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라도 곁에 있다는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서로를 기대고 있는 '人'이라는 한자 너무나 인간적인 아름다운 관계다. - 좋은 생각중에서 - [ACRA..

좋은 글 2017. 7.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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