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는 나를 허락하세요
힘들면 괜찮아지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괜찮아지려고 노력하면 힘든 감정에 억압을 가하면서 더 힘들 수가 있어요. 일어난 감정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기가 머물고 싶은 시간만큼 머물러요. 그 시간을 존중해주고 기다려주세요. 왜냐면 내 안에서 일어났어도 감정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말, 잘 안 들어요." "내가 나임을 온전히 허락하는 순간 내 안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껴안아주는 순간 존재 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도, 또한 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외롭다', '괴롭다', '약하다' 등의 모습들을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 허락하고 받아들이면 그 받아들임 속에서 이상하게도 힘이 나와요.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면 다음 단계로 어떻게 나아가야..
좋은 글
2017. 9. 27.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