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이제

  • 오늘의 시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 입니다

    2023.05.16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2022.06.28 by hitouch

오늘의 시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6일 오늘의 시는 "류 근"의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 입니다.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류 근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때문에 서로를 외롭게 하지 않는 일 사랑 때문에 서로를 기다리게 하지 않는 일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때문에 오히려 슬픔을 슬픔답게 껴안을 수 있는 일 아픔을 아픔답게 앓아 낼 수 있는 일 먼 길의 별이여 우리 너무 오래 떠돌았다 우리 한 번 눈맞춘 그 순간에 지상의 모든 봄이 꽃 피었느니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푸른 종 흔들어 헹구는 저녁답 안개마저 물빛처럼 씻어 해맑게 갈무리할 줄 아는 일 사랑 때문에 사랑 아닌 것마저 부드럽게 감싸 안을 줄 아는 일 이제 우리가 진실로 진실로 사랑한다..

오늘의 시(詩) 2023. 5. 16. 00:10

오늘의 시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8일 오늘의 시는 "정채봉"의 “내마음의 고삐” 입니다. 내마음의 고삐 정채봉 내 마음은 나한테 없을 때가 많다. 거기 가면 안 된다고 타이르는데도 어느새 거기 가 있곤 한다. 거기는 때로 고향이기도 하고, 쇼무대이기도 하고 열차 속이기도 하고, 침대 위이기도 하다. 한때는 눈이 큰 가수한테로 달아나는 내 마음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아침이슬에 반해서 챙겨오기가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저녁노을, 겨울바다로 도망간 마음을 수습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 이제 내 마음은 완전히 너한테 가 있다. 네 눈이 머무는 곳마다에 내 마음 또한 뒤지지 않는다. 너는 내 마음의 고삐인 것이다. 네가 자갈길을 걸으면 내 마음도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 때가 많을 것이다...

오늘의 시(詩) 2022. 6. 28. 00:0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