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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슬픈가” 입니다

    2024.06.12 by hitouch

  • 오늘의 시 “근시” 입니다

    2024.01.29 by hitouch

  • 지혜

    2023.05.29 by hitouch

오늘의 시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슬픈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2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슬픈가” 입니다.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슬픈가                                            박노해 먼 산이나 먼 들판이나 수평선 바다 너머 저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그리 쓸쓸하고 슬픈가 사람 힘 다한 자리 자신의 때 가버린 자리 그 자리에 몸만 세워둔 채 눈빛만 빠져나와 저 아득한 곳을 한  마리 수리매로 떠도는 찬 벽 속에 들어앉아 묵묵히 눈감은 내 몸만 남겨두고 창살 너머 저 너머 먼 강 건너를 바라보는 사람의 쓸쓸하고 슬픈 눈 빛 하나 붉은 노을 속에 떠돌고 있다[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Piano Concerto No. 4..

오늘의 시(詩) 2024. 6. 12. 00:10

오늘의 시 “근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9일 오늘의 시는 "천양희"의 “근시” 입니다. 근시 천양희 멀리 가는 사람이 많이 본다기에 저 산 너머 멀리 가보았습니다 멀리 갔어도 내 눈은 많은 것을 못 보았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기에 저 하늘 높이 바라보았습니다 높이 바라보았어도 내 눈은 멀리 못 보았습니다 깊은 강은 소리 없이 흐른다기에 저 강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 들여다보았어도 내 눈은 깊이 못 보았습니다 바로 보지 못한 것은 모두 내 근시안 탓이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10 Preludes, Op. 23: VI. Andante in E-Flat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DpL203DwSj4

오늘의 시(詩) 2024. 1. 29. 00:10

지혜

If a man takes no thought about what is distant, he will find sorrow near at hand.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다. - Confucius(공자) -

어록 2023. 5.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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