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연애

  • 오늘의 시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2024.04.08 by hitouch

  • 봄은 꽃뱀

    2018.03.27 by hitouch

  • 연애편지

    2018.01.30 by hitouch

오늘의 시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8일 오늘의 시는 "정숙진"의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사랑하고 있다고 정숙진 사랑하고 있으면서 사랑한다 말 못하는 심정을 어쩌면 좋습니까, 입안 가득 고여 툭 하고 뱉으면 될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이 뭐가 그리 어려워 입안에서만 뱅뱅 돕니까, 행여나 어찌 생각할까 보아 용기도 못내 만납시다. 나오시지요. 말도 못하고 혼자 속만 태우십니까. 용기를 내지지요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시지요. 어서요. [ACRANX 아크랑스] Litvinovsky_ Le Grand Cahier: I. La forêt et la rivière http://www.youtube.com/watch?v=gaX4X3apHwQ

오늘의 시(詩) 2024. 4. 8. 00:10

봄은 꽃뱀

봄은 꽃뱀 남혜란 봄 향기는 연애 세포 가득해요 마음 훔치는데 능력 대단하고요 바람도 살랑 꼬시고 해님도 따뜻하게 꼬시고 저기 지나가는 아줌마도 꼬시고 저 뒤 봐요 늙은 영감도 꼬셨나 봐요 청춘의 덫에 걸렸어요 나도 넘어갔어요 [ACRANX 아크랑스] Martini_ Plaisir D Amour https://www.youtube.com/watch?v=HW0EvzsKtEU

오늘의 시(詩) 2018. 3. 27. 10:48

연애편지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했지요,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16세기에 안동 유생 이응태의 부인 ‘원이 어머니’가 한글로 써서 남편 무덤에 넣은 편지의 한 구절이다. 산 사람에게 보낸 것이라면 ‘연애편지’라고 해야 하겠지만, 죽은 사람에게 보낸 편지이니 뭐라고 해야 할까? 원이 어머니는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도 저런 편지를 보냈을까? 옛날에는 부부 사이에 ‘연애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흔했을까? 배우자에 대한 감정을 ‘연애감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결혼은 연애의 종결인가 연속인가?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야 모든 동물의 본능이지만, 그것을 ‘사랑’이라는 감성으로 승화시켜 일정 기간, 또는 평생 동안 특정 상대에게 고정시키는 것은 사람..

아하, 그렇군요! 2018. 1. 30. 08:0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