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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2023.01.10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2022.10.09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정희"의 “살구꽃이 필 때면” 입니다

    2022.04.18 by hitouch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0일 오늘의 시는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어떤 이름 이기철 어떤 이름을 부르면 마음속에 등불 켜진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나지막하고 따뜻해서 그만 거기 주저앉고 싶어진다 애린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저며온다 흰 종이 위에 노랑나비를 앉히고 맨발로 그를 찾아간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는 없다 연모란 그런 것이다 풀이라 부르면 풀물이, 불이라 부르면 불꽃이, 물이라 부르면 물결이 이는 이름이 있다 부르면 옷소매가 젖는 이름이 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별이 뜨고 어떤 이름을 부르면 풀밭 위를 바람이 지나고 은장도 같은 초저녁 별이 뜬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부를 이름 있어, 가슴으로만 부를 이름 ..

오늘의 시(詩) 2023. 1. 10. 00:10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9일 오늘의 시는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어떤 이름 이기철 어떤 이름을 부르면 마음속에 등불 켜진다 그를 만나러가는 길은 나지막하고 따뜻해서 그만 거기 주저앉고 싶어진다 애린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저며온다 흰 종이 위에 노랑나비를 앉히고 맨발로 그를 찾아간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그는 없다 연모란 그런 것이다 풀이라 부르면 풀물이, 불이라 부르면 불꽃이, 물이라 부르면 물결이 이는 이름이 있다 부르면 옷소매가 젖는 이름이 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별이 뜨고 어떤 이름을 부르면 풀밭 위를 바람이 지나고 은장도 같은 초저녁 별이 뜬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부를 이름 있어, 가슴으로만 부를 이름 ..

오늘의 시(詩) 2022. 10. 9. 00:10

오늘의 시 "김정희"의 “살구꽃이 필 때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8일 오늘의 시는 "김정희"의 “살구꽃이 필 때면” 입니다. 살구꽃이 필 때면 김정희 ​매년 이맘때 열여섯 살 그때처럼 연분홍 살구꽃이 마음을 흔듭니다 그때도 지금도 꽃봉오리 벙그는 일이 왜 그리 설레고 좋을까요 몰래 간직한 연모의 마음 살구꽃처럼 방글방글 피던 때였으니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렸겠어요 봄이 오고 살구꽃이 필 때면 지금도 열여섯 소녀처럼 설레는 일이란 봄날의 행복이지요 [ACRANX 아크랑스] Hayden_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Hob. VIIb:2: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NuaBkGG4z7U

오늘의 시(詩) 2022. 4.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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