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3월14일 아몬드 (Almond)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3월14일 오늘의 탄생화 “아몬드(Almond)”입니다.(꽃말: 희망) 트로이의 전사 데모포안은 항해 도중 배가 난파되어 그리스의 트라키아 해변까지 흘러 들어갔다. 그곳에서 트라키아왕의 환대를 받았으며, 그의 딸 펠리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한다. 테모포안은 왕의 도움으로 배를 수리한 후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인 아테카로 돌아가게 되었다. 공주에게 "곧 돌아오겠소"라고 약속하고 말았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간 데모포안은 다른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펠리스는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마냥 기다리며 매일같이 해안을 바라보며 살다가 기다림에 지쳐서 그만 죽어버리고 만다. 신들은 공주를 가엾이 여겨 아름다운 아몬드 나무로 환생하게 하였다. 뒤늦게..
오늘의탄생화
2018. 3. 14.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