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가을이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5일 오늘의 시는 “이성진”의 “가을이다”입니다. 가을이다 이성진 외롭다고 외롭다고 가을이다 낙엽이 거리를 붉게 물들이고 스산한 바람은 이마를 스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쓸쓸하다고 쓸쓸하다고 가을이다 매일 한 뼘씩 단풍이 물드는 가을 길가에 코스모스 울긋불긋한 가을 저녁 강가에 국화꽃이 피어나는 가을 수많은 빗방울이 가슴을 후비고 찰 지게 젖은 나뭇잎이 운치 있게 길가를 수놓는다 [ACRANX 아크랑스] Yiruma_ Reason(OST Autumn In My Heart) http://www.youtube.com/watch?v=qCC2OZq0DUo
오늘의 시(詩)
2018. 10. 1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