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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

  •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2024.07.09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출렁거림에 대하여” 입니다

    2024.02.23 by hitouch

오늘의 시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9일 오늘의 시는 "박인환"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입니다.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박인환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가느다란 일 년의 안젤루스 어두워지면 길목에서 울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숲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의 얼굴은 죽은 시인이었다 늙은 언덕 밑 피로한 계절과 부서진 악기 모이면 지난 날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저만이 슬프다고 가난을 등지고 노래도 잃은 안개 속으로 들어간 사람아 이렇게 밝은 밤이면 빛나는 수목樹木이 그립다 바람이 찾아와 문은 열리고 찬 눈은 가슴에 떨어진다 힘없이 반항하던 나는 겨울이라 떠나지 못하겠다 밤새 우는 가로등 무엇을 기다리나 나도 서 있다 무한한 과실만 먹고 [..

오늘의 시(詩) 2024. 7. 9. 00:10

오늘의 시의 “출렁거림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3일 오늘의 시는 "고재종"의 “출렁거림에 대하여” 입니다. 출렁거림에 대하여 고재종 너를 만나고 온 날은, 어쩌랴 마음에 반짝이는 물비늘 같은 것 가득 출렁거려서 바람 불어오는 강둑에 오래오래 서 있느니 잔바람 한 자락에도 한없이 물살치는 잎새처럼 네 숨결 한 올에 내 가슴 별처럼 희게 부서지던 그 못다한 시간들이 마냥 출렁거려서 내가 시방도 강변의 조약돌로 일렁이건 말건 내가 시방도 강둑에 패랭이꽃 총총 피우건 말건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 78(2/3) http://www.youtube.com/watch?v=qKl0Fm8rftg

오늘의 시(詩) 2024. 2.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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