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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 오늘의 시 “관계의 신호등 ” 입니다

    2024.09.06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대 앞에선” 입니다

    2024.03.22 by hitouch

  • 오늘의 시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2022.08.07 by hitouch

오늘의 시 “관계의 신호등 ”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6일 오늘의 시는 "김재식"의 “관계의 신호등 ” 입니다.관계의 신호등                김재식 함께하는 시간 속에 순간순간 신호가 있다.   빨간불이 들어오기 전에 노란불로 주의를 주듯이 사람 사이 관계에서도 종종 곳곳에서 노란불이 켜진다.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이유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빨간불이라면 반드시 멈추는 게 좋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수많은 경고들로 빨간불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멈추어 서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빨간불에서 멈출 것인지 파란 신호를 보낼 것인지 말이다.   항상 사고는 무심코 지나치는 노란 경고등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사랑에 대한 무모한 자신감. 또는 사랑에 대한 ..

오늘의 시(詩) 2024. 9. 6. 00:10

오늘의 시 “그대 앞에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2일 오늘의 시는 "안재동"의 “그대 앞에선” 입니다. 그대 앞에선 안재동 꽃이나 별이나 달이나 해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가 따로 있다면 어떤 것이 얼마나 있을까 꽃이 꽃을 몹시 사랑하여 전율하는 순간순간도 꽃만큼이나 아름다울까 별이 별을 사랑하여 두방망이질하는 가슴도 별만큼이나 반짝일까 언제나 서로 피해다니기만 하는 달과 해가 사랑하여 그 그리움 뼈저릴 정도라면 세상을 비추는 달빛 또는 햇빛만큼이나 밝을까 나 그대를 몹시 사랑하지만 온 천지를 뒤흔들 듯 마구 뒤척거리는 내 속의 몸부림을 그대에게 온전히 전달할 길 찾지 못하네 그대 앞에 섰을 때의 난 언제나 꽃이나 별이나 달이나 해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고귀하였으면 좋겠다 내 앞에 있는 그대 모..

오늘의 시(詩) 2024. 3. 22. 00:10

오늘의 시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7일 오늘의 시는 "틱낫한"의 “하나됨” 입니다. 하나됨 ​ 틱낫한 내가 죽는 순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너에게로 돌아오겠다. 약속하마.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죽는 순간마다 이미 너와 함께 있거늘. 그렇지 않으냐? 나는 순간순간 너에게로 돌아간다. 그냥 보아라. 내 현존을 느껴라. 울고 싶거든 울어라. 울면서 내가 너와 함께 울고 있음을 알아라. 네가 흘린 눈물이 우리 둘을 치료해주리라. 네 눈물이 내 눈물이다. 오늘 아침 내가 밟은 대지는 역사를 초월한다. 봄과 겨울이 한순간에 같이 있다. 새로 돋은 잎과 낙엽이 실로 한 몸이다. 내 발은 불사(不死)를 딛고 그리고, 내 발이 네 발이다. 지금 나와 함께 걷자. 하나됨의 차원에 들어가..

오늘의 시(詩) 2022. 8.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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