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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오늘의 시 “아들에게” 입니다

    2024.08.21 by hitouch

  • 오늘의 시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입니다

    2023.01.02 by hitouch

오늘의 시 “아들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1일 오늘의 시는 "이성선"의 “아들에게” 입니다. 아들에게            이성선 가끔은 혼자서 들길을 걸어라 들길을 걸어서 하늘을 보아라 늦게 지는 해를 바라보고 더 늦게 떠오르는 별을 바라보아라 때로는 매운 바람에 여위어 마른 등을 허공에 대고 네 유리창을 찾아와 밤내 흔들리는 겨울 꽃대궁의 목소리도 들어라 너도 가끔은 가난할 대로 가난해져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산 위 구름을 보아라 소나무는 이지러져 광풍의 소리를 낸다 혼자 지는 달도 자살하듯 산을 넘어간다 밤을 걸어서 눈물나는 무서운 언덕길을 넘어 다시 들을 지나 네게로 돌아오는 길 그 길에서 너의 길을 보아라 [ACRANX 아크랑스] Tartini_ Violin Concerto in..

오늘의 시(詩) 2024. 8. 21. 00:10

오늘의 시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일 오늘의 시는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입니다. 오우가(五友歌) 윤선도 내 벗이 몇이냐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떠오르니 그것이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름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 한다. 바람소리 맑다 하나 그칠 때가 많은지라 좋고도 그칠때가 없기는 물뿐인가 하노라. 꽃은 무슨일로 피면서 쉬이 지고 풀은 어찌하여 푸르는 듯 누르나니 아마도 변치않은 것은 바위뿐인가 하노라. 더우면 꽃피고 추우면 잎지거늘 소나무야 너는 어찌하여 눈과 서리를 모르느냐 땅속 깊이 뿌리가 곧은 줄을 그것으로 하여 아노라.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저러고 사철을 푸르니 그를 좋..

오늘의 시(詩) 2023. 1.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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