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5일 오늘의 시는 "이희숙"의 “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다” 입니다.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다 이희숙 상처를 건드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아물지 않은 채 덮어버린 상처는 언젠가 폭발하고 말 지뢰와도 같다 상처는 본래 건드려서 아픈 것보다 돌보지 않아 절망이 되어버린 상처가 더 가혹한 법 상처를 건드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죽음보다 깊은 상처도 세월 앞에서 아물지 않는 상처란 없다[ACRANX 아크랑스] Handel_ Oboe Concerto No. 3 in G Minor, HWV 287: III. Sarabande (Largo)http://www.youtube.com/w..
오늘의 시(詩)
2025. 5. 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