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별밭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일 오늘의 시는 "신동엽"의 “별밭에” 입니다.별밭에 신동엽 바람이 불어요 눈보라 치어요 강 건너선. 우리들의 마을 지금 한창 꽃다운 합창 연습 숨 높아가고 있는데요. 바람이 불어요. 안개가 흘러요 우리의 발밑. 양달진 마당에선 지금 한창 새날의 신화 화창히 무르익어가고 있는데요. 노래가 흘러요 입술이 빛나요 우리의 강 기슭. 별밭에선 지금 한창 영겁으로 열린 치렁 사랑이 빛나는 등불마냥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있는데요.[ACRANX 아크랑스] Mahler_ Symphony No. 3: VIa. Langsamhttp://www.youtube.com/watch?v=mqnHcyVLpMw
오늘의 시(詩)
2025. 2. 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