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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2023.07.13 by hitouch

  • 시내버스

    2018.05.01 by hitouch

오늘의 시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3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입니다.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이정하 내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이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따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이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relude in E minor Op. 28 ..

오늘의 시(詩) 2023. 7. 13. 00:10

시내버스

지난 한 세기 남짓한 기간 동안 서울 인구는 50배 가까이, 면적은 10배 가까이 늘었다. 늘어난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밀착시켜야 했고, 넓어진 도시를 단일 생활권으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공간을 압축해야 했다. 이 밀착과 압축이라는 초거대 도시화 과업을 수행하는 데 앞장 선 것이 과밀주택, 고층아파트와 엔진 달린 탈것들이다. 특히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은 공간을 압축하는 수단인 동시에 사람들을 밀착시키는 도구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시내버스가 처음 등장한 날짜는 1928년 4월22일이다. 14개의 좌석과 8개의 입석 승객용 손잡이를 장착한 버스가 서울 거리에서 운행을 개시하자, 택시보다 크면서도 요금은 싼 자동차를 타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더구나 버스에는 젊은 여차장이 동..

사설 칼럼 2018. 5.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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