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사랑의기쁨

  • 오늘의 시 "김현태"의 “흔들림 없는 사랑” 입니다

    2022.02.28 by hitouch

  • 함께 한다는 것

    2018.01.23 by hitouch

  • 한계령을 위한 연가

    2018.01.13 by hitouch

  • 외롭다고 울지 마라

    2017.06.06 by hitouch

오늘의 시 "김현태"의 “흔들림 없는 사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8일 오늘의 시는 "김현태"의 “흔들림 없는 사랑” 입니다. 흔들림 없는 사랑 김현태 사랑은 애원해서도 안되고 요구해서도 안됩니다. 자기 자신 안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랑의 기쁨이란 끝없는 관용과 용서 속에서 아주 드물게 찾아오는 손님과도 같습니다. 사랑을 자꾸만 확인하고 확인 받기를 원한다면 자칫 포장된 사랑과 거짓된 사랑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굳이 사랑하느냐고 이제 묻지 마십시오 그냥 믿음으로 그 사랑을 안아 주십시오 사랑은 믿음으로부터 나오고 그 믿음은 흔들림 없는 사랑을 부릅니다. 사랑은 마음 안에 있기에,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기에 더 애틋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

오늘의 시(詩) 2022. 2. 28. 00:05

함께 한다는 것

사람은 곁에서 누군가가 함께 있어야 심신이 건강해지는 존재다 함께 밥을 먹든지 얘기하든지, 잠자든지 이게 안되면 자주 아프고 서글퍼져 몸과 마음에 구멍이 생긴다 서로 목표나 생각이 조금씩 달라도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필요하다 그렇게 함께 함으로써 마음에 쌓인 고단함이 사라진다 누군가를 만났고 알았다는 기쁨이야말로 가치 있는 사람의 감정이요 상처받기 쉬운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가장 따뜻한 삶의 순간이겠지 인생은 짧고 우리 여행 동반자들을 기쁘게 해줄 시간은 많지 않다 그러니 민첩하게 사랑하고 서둘러 친절하라 -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Henri-Frédéric Amiel) - [ACRANX 아크랑스] Emmanuel Séjourné_ Marimba Concerto mov.2https://www.yo..

좋은 글 2018. 1. 23. 01:43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한겨울 못잊을 사람하고한계령쯤을 넘다가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뉴스는 다투어 수십년만의 풍요를 알리고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제 구멍들을 찾아가느라 법석이지만한계령의 한계에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었으면 오오 눈부신 고립사방이 온통 흰 것뿐인 동화의 나라에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었으면 이윽고 날이 어두워지면풍요는 조금씩 공포로 변하고현실은 두려움의 색채를 드리우기 시작하지만헬리콥터가 나타났을 때에도나는 결코 손을 흔들지 않으리헬리콥터가 눈 속에 갇힌 야생조들과 짐승들을 위해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 시퍼렇게 살아 있는 젊은 심장을 향해까아만 포탄을 뿌려대던 헬리콥터들이고라니나 꿩들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자비롭게 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나는 결코 옷자락을 보이지 않으리 아름다운 ..

오늘의 시(詩) 2018. 1. 13. 13:58

외롭다고 울지 마라

외롭다고 울지 마라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울지 마라 빛나는 것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그는 너로 인해 빛나는 것이고 너 또한 그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모두가 너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낮은 곳에서 혼자 떨지 마라 높은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낮은 것들의 인정을 알지 못하는 그는 너보다 더 외로워 떨고 있다 때가 되면 모두가 너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슬프다고 돌아서서 혼자 눈물짓지 마라 즐거움도 때가 되면 슬픔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인 것을 외롭다고 울지 마라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너의 슬픔은 그의 행복이고 그의 슬픔은 너의 행복일진데 때가 되면 모두는 모두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을 모두는 모두의 반쪽일 뿐 외롭다고 울지 마라 - 김인화_ 가벼운 것들의 반란 中 - [ACRANX 아크랑스]..

좋은 글 2017. 6. 6. 08:2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