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정지용"의 “바다 2”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5일 오늘의 시는 "정지용"의 “바다 2” 입니다. 바다 2 정지용 바다는 뿔뿔이 달어 날랴고 했다. 푸른 도마뱀 떼같이 재재발렀다. 꼬리가 이루 잡히지 않었다. 힌 발톱에 찢긴 산호보다 붉고 슬픈 생채기! 가까스루 몰아다 부치고 변죽을 들러 손질하여 물기를 시쳤다. 이 앨쓴 해도(海圖)에 손을 싯고 떼었다. 찰찰 넘치도록 돌돌 굴르도록 회동그란히 바쳐 들었다. 지구는 연닢인 양 옴으라들고····· 펴고····· [ACRANX 아크랑스] Mozart_ Symphony No. 41 in C Major, K. 551, "Jupiter": III. Menuetto (Allegretto) http://www.youtube.com/watch?v=T45qp..
오늘의 시(詩)
2022. 9. 2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