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나태주"의 “기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1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기도” 입니다. 기도 나태주 내가 외로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추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욱이나 내가 비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비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때때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ACRANC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2 in F, K.280 - 2. A..
오늘의 시(詩)
2022. 12. 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