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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별 닦는 나무” 입니다

    2024.10.07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재규"의 “처음부터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입니다

    2022.11.07 by hitouch

  • 오늘의 시 "신석초"의 “꽃잎 절구(絶句)” 입니다

    2022.10.03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산다는 거” 입니다

    2022.08.08 by hitouch

오늘의 시 “별 닦는 나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7일 오늘의 시는 "공광규"의 “별 닦는 나무” 입니다.별 닦는 나무                공광규 은행나무를 별 닦는 나무라고 부르면 안되나 비와 바람과 햇빛을 쥐고 열심히 별을 닦던 나무 가을이 되면 별가루가 묻어 순금빛나무 나도 별 닦는 나무가 되고 싶은데 당신이라는 별을 열심히 닦다가 당신에게 순금 물이 들어 아름답게 쥐고 싶은데 이런 나를 별 닦는 나무라고 불러주면 안되나 당신이라는 별에 아름답게 지고 싶은 나를[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Variation 18 http://www.youtube.com/watch?v=ThTU04p3drM

오늘의 시(詩) 2024. 10. 7. 00:10

오늘의 시 "정재규"의 “처음부터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07일 오늘의 시는 "정재규"의 “처음부터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입니다. 처음부터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정재규 처음부터 꽃이 핀 것은 아니었다. 열매도 처음부터 달콤한 것은 아니었다. 비바람을 맞고 나서 더 아름답다. 처음부터 사랑하지는 않았다. 여러 번의 고비를 넘기고 비바람을 맞고 나서 달콤해졌다. 처음부터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꽃이 지고 사랑이 지고 나니 그때부터 그리움이 시작되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reludes, Op. 28: No. 24 in D Minor, Allegro appassionato http://www.youtube.com/watch?v=xk_al3sBCBs

오늘의 시(詩) 2022. 11. 7. 00:10

오늘의 시 "신석초"의 “꽃잎 절구(絶句)”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3일 오늘의 시는 "신석초"의 “꽃잎 절구(絶句)” 입니다. 꽃잎 절구(絶句) 신석초 ​꽃잎이여 그대 다토아 피어 비 바람에 뒤설레며 가는 가냘픈 살갗이여. 그대 눈길의 머언 여로(旅路)에 하늘과 구름 혼자 그리워 붉어져 가노니 저문 산 길가에 져 뒤둥글지라도 마냥 붉게 타다 가는 환한 목숨이여. [ACRANX 아크랑스] Fazıl Say_ Kumru Ballad, Op.12 http://www.youtube.com/watch?v=yZpDbdtKd1Y

오늘의 시(詩) 2022. 10. 3.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산다는 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8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산다는 거” 입니다. 산다는 거 김재진 어느덧 봄날인가 싶더니 그 밤새워 비바람이 칩니다 죽을 힘을 다해 다투어 피어났을 꽃잎들이 속절없이 자지러집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요 어찌 그리 소박한 바람이었거늘 애써 무심한 소소리바람이 불어와 무상한 세월이 통곡으로 흐트러집니다 무릇 그대도 열심히 살았다 했나요 그리 모질다 하신들 잘못 사신 겁니다 오늘은, 내 삶에 가장 젊은 날이고 어제 죽은 자의 채 못다한 여로입니다 빌어먹을 일만 일만 다투지 마시고 좋은 시선으로 사소함에 친절하세요 당신은 스스로 행복해져야 합니다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날이랍니다 [ACRANX 아크랑스] Bártok_ Piano Concerto N..

오늘의 시(詩) 2022. 8.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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