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 이해인 꽃술이 떨리는 매화의 향기 속에 어서 일어나세요. 봄 들새들이 아직은 조심스레 지저귀는 나의 정원에도 바람 속에 살짝 웃음을 키우는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살아있는 것들 다시 사랑하라 외치며 즐겁게 달려오세요. 봄 [ACRANX 아크랑스] Haydn_ String Quartet Op. 64, no.5 ‘The Lark’ https://www.youtube.com/watch?v=Uzdlm5Rlw28
오늘의 시(詩)
2018. 2. 4.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