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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연필” 입니다

    2024.03.01 by hitouch

  • 오늘의 시 "도종환"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입니다

    2022.11.01 by hitouch

오늘의 시 “연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일 오늘의 시는 "권오삼"의 “연필” 입니다. 연필 권오삼 연필은 언제나 뼈로 글씨를 쓴다. 볼펜처럼 머리로 잉크 똥을 흘리면서 미끄럽게 술술 쓸 수 없어 뼈로 글씨를 쓴다. 닳으면 닳는 대로 부러지면 부러지는 대로 다시 뼈끝이 뾰족해질 때까지 정신이 뾰족해질 때까지 칼날에 사정없이 깎이는 아픔을 견디면서 언제나 뼈로 글씨를 쓴다. 그것이 마치 자기의 할 일인 양 보람인 양 [ACRANX 아크랑스] Haydn_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LcpL7qAf1UA

오늘의 시(詩) 2024. 3. 1. 00:10

오늘의 시 "도종환"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입니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도종환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함께 잡은 손으로 따스하게 번져오는 온기를 주고받으며 겉옷을 벗어 그대에게 가는 찬바람 막아주고 얼어붙은 내 볼을 그대의 볼로 감싸며 겨울을 이겨내는 그렇게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겨울숲 같은 우리 삶의 벌판에 언제나 새순으로 돋는 그대 이 세상 모든 길이 겨울강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을 때 그 밑을 흐르는 물소리 되어 내게 오곤 하던 그대여 세상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무엇을 하기에도 너무 늦은 나이라고 말할 때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조그맣게 속삭여오는 그대 그대와 함께 ..

오늘의 시(詩) 2022. 11.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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