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별이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4일 오늘의 시는 "서현미"의 “별이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별이 존재하는 이유 서현미 별이 한 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초록 밤하늘에 매일 반짝 일 수 있는 것은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 지상에 너무 많은 까닭 이래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끼리 밤마다 가슴을 열고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움을 풀어서 하늘 높이 띄어놓는 거래 그리하여 그리움끼리 별 밭에서 기쁨의 해후를 나누다가 이별이 너무나 아쉬워 밤하늘별이 되 버린 거래. 별빛은 그리운 이들이 모여 부르는 사랑의 간절한 노래인 거래. [ACRANX 아크랑스] Handel_ Concerto Grosso in B-Flat major, Op. 6, No. 7, HWV 325 - III. Largo,..
오늘의 시(詩)
2024. 3. 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