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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내 마음속의 마음이” 입니다

    2024.08.29 by hitouch

  • 오늘의 시는 "류시화"의 “잠” 입니다

    2023.04.27 by hitouch

오늘의 시 “내 마음속의 마음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9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내 마음속의 마음이” 입니다.내 마음속의 마음이                        정호승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내 목을 베어 가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베어낸 내 목을  평생토록 베개로 삼아주십시오 그래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시 칼로 베개를 내려쳐주십시오 눈 내리는 그믐날 밤 기차역 부근에서 내 마음속의 마음이 말했습니다[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http://www.youtube.com/watch?v=J1aNiuhfaeM

오늘의 시(詩) 2024. 8. 29. 00:10

오늘의 시는 "류시화"의 “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7일 오늘의 시는 "류시화"의 “잠” 입니다. 잠 류시화 나를 치유해 준 것은 언제나 너였다 상처만이 장신구인 생으로부터 엉겅퀴 사랑으로부터 신이 내린 처방은 너였다. 옆으로 돌아누운 너에게 눌린 내 귀, 세상의 소음을 잊고 두 개의 눈꺼풀에 입 맞춰 망각의 눈동자를 봉인하는 너, 잠이여 나는 다시 밤으로 돌아와 있다 밤에서 밤으로 부재하는 것이 존재하는 시간으로 얼굴의 윤곽을 소멸시키는 어둠 속으로 나라고 하는 타인은 불안한 예각을 가지고 있다 잠이 얕은 혼을 내가 숨은 곳은 언제나 너였다 가장 큰 형벌은 너 없이 지새는 밤 네가 베개를 뺄 때 나는 아직도 내가 깨어 있는 이곳이 낯설다 때로는 다음 생에 눈뜨게 하는 너, 잠이여 [ACRANX ..

카테고리 없음 2023. 4.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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