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창(窓)”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5일 오늘의 시는 "김현승"의 “창(窓)” 입니다. 창(窓) 김현승 창을 사랑하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 좋다. 창을 잃으면 창공으로 나아가는 해협을 잃고, 명랑은 우리게 오늘의 뉴우스다. 창을 닦는 시간은 또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시간 별들은 12월의 머나먼 타국이라고······. 창을 맑고 깨끗이 지킴으로 눈들을 착하고 뜨는 버릇을 기르고, 맑은 눈은 우리들 내일을 기다리는 빛나는 마음이게······. [ACRANX 아크랑스] Jean Sibelius_ The Spruce, Op. 75 No. 5 http://www.youtube.com/watch?v=Ckma1fD_CZ0
오늘의 시(詩)
2023. 6. 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