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발톱

  • 오늘의 시 “마음” 입니다

    2018.12.18 by hitouch

  • 손톱깎이

    2017.08.22 by hitouch

오늘의 시 “마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8일 오늘의 시는 "윤희상"의 “마음” 입니다. 마음 윤희상 가두지 않았다 담이 없다 울타리도 없다 부드러운 털을 지녔다 날 뛰는 짐승들이 산다 날카로운 발톱을 지녔다 돌보는 사람도 없다 어디로 뛸지 모른다 [ACRANX 아크랑스] Yiruma_ Kiss The Rain (Fingerstyle) http://www.youtube.com/watch?v=9d3NZJvgNBg

오늘의 시(詩) 2018. 12. 18. 00:22

손톱깎이

맹수나 맹금의 발톱은 단박에 사냥감의 피부를 가를 정도로 강력한 무기다. 사냥감이 되는 초식동물들도 발톱과 발굽이 있기에 거친 산야를 내달릴 수 있다. 발톱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자라는 특이한 생체부위지만, 야생동물의 발은 늘 자연과 마찰하기에 발톱의 길이도 자연히 조절된다. 손톱과 발톱을 주기적으로 깎아줘야 불편하지 않게 살 수 있는 동물은 인간과 가축뿐이다. 인간이 언제부터 손톱과 발톱을 깎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대다수 인간의 일상이 땅을 헤집거나 돌을 나르는 등 자연과 마찰하는 노동으로 채워지던 시대에는, 인간도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손톱 발톱을 깎을 이유가 없었거나 드물게 깎으면 되었다. 오직 노동에서 해방된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주 손톱 발톱을 깎는 사소한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아하, 그렇군요! 2017. 8. 22. 07:43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