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함민복"의 “길의 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9일 오늘의 시는 "함민복"의 “길의 길” 입니다. 길의 길 함민복 길 위에 길이 가득 고여 있다 지나간 사람들이 놓고 간 길들 그 길에 젖어 또 한 사람 지나간다 길도 길을 간다 제자리걸음으로 제 몸길을 통해 더 넓고 탄탄한 길로 길이 아니었던 시절로 가다가 문득 터널 귓바퀴 세우고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의 소리 듣는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Concerto No. 22 in E-Flat Major, K. 482: III. Allegro http://www.youtube.com/watch?v=RQ3bBgJe6yk
오늘의 시(詩)
2023. 2. 1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