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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문

  • 오늘의 시 “마음 길” 입니다

    2023.07.11 by hitouch

  • 오늘의 시 "조지훈"의 “그리움” 입니다

    2022.06.17 by hitouch

오늘의 시 “마음 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1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마음 길” 입니다. 마음 길 김재진 마음에도 길이 있어 아득하게 멀거나 좁을 대로 좁아져 숨 가쁜 모양이다. 그 길 끊어진 자리에 절벽 있어 가다가 뛰어내리고 싶을 때 있는 모양이다. 마음에도 문이 있어 열리거나 닫히거나 더러는 비틀릴 때 있는 모양이다. 마음에도 항아리 있어 그 안에 누군가를 담아 두고 오래오래 익혀 익혀 먹고 싶은 모양이다. 몸보다 마음이 먼저 가 달그락달그락 설거지 하고 있는 저녁 일어서지 못한 몸이 따라 문 밖을 나서는데 마음에도 길이 있어 갈 수 없는 곳과 가고는 오지 않는 곳으로 나뉘는 모양이다 [ACRANX 아크랑스] Giovanni Bottesini_ Melodia Romanza Pa..

오늘의 시(詩) 2023. 7. 11. 00:10

오늘의 시 "조지훈"의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7일 오늘의 시는 "조지훈"의 “그리움” 입니다. 그리움 조지훈 머언 바다의 물보래 젖어 오는 푸른 나무 그늘 아래 늬가 말없이 서 있을 적에 늬 두 눈썹 사이에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을 내다보는 너의 영혼을 나는 분명히 볼 수가 있었다 늬 육신의 어디메 깃든지를 너도 모르는 서러운 너의 영혼을 늬가 이제 내 앞에 다시 없어도 나는 역력히 볼 수가 있구나 아아 이제사 깨닫는다 그리움이란 그 육신의 그림자가 보 이는 게 아니라 천지에 모양 지을 수 없는 아득한 영혼이 하나 모습 되어 솟아오는 것임을... [ACRANX 아크랑스] Sibelius_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 ll.Adagio di molto http..

오늘의 시(詩) 2022. 6.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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