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5일 오늘의 시는 "정일근"의 “길” 입니다.길 정일근 마음이 길을 만드네 그리움의 마음 없다면 누가 길을 만들고 그 길 지도 위에 새겨 놓으리 보름달 뜨는 저녁 마음의 눈도 함께 떠 경주 남산 냉골 암봉 바윗길 따라 돌 속에 숨은 내 사랑 찾아가노라면 산이 사람들에게 풀어놓은 실타래 같은 길을 달빛 아니라도 환한 길 눈을 감고서도 찾아갈 수 있는 길 사랑아, 너는 어디에 숨어 나를 부르는지 마음이 앞서서 길을 만드네 그 길 따라 내가 가네[ACRANX 아크랑스] Chopin_ Étude, Op. 25, No. 7 in C-Sharp Minor (Transcribed in E Minor)http://www.youtube.com/watch?v..
오늘의 시(詩)
2025. 2. 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