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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2023.05.09 by hitouch

  • 오늘의 시 “삶이라는 도서관” 입니다

    2023.04.11 by hitouch

  • 서점

    2019.11.17 by hitouch

오늘의 시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9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문정희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지는 해도 떠오르는 해도 좋아 그 속에 쓸쓸함으로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좋아 묵직한 심장을 속에 담고 입술 아닌 것으로 신을 호명하는 돌은 한 채의 고해(告解)이다 결코 늙은 적이 없는 돌은 한 채의 도서관이다 이윽고 거대한 침묵 가까이 가서 가만히 거기에 몸을 기대고 앉는다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Nacht und Träume, D.827 http://www.youtube.com/watch?v=IKdNp4YRtmI

오늘의 시(詩) 2023. 5. 9. 00:10

오늘의 시 “삶이라는 도서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1일 오늘의 시는 "송경동"의 “삶이라는 도서관” 입니다. 삶이라는 도서관 송경동 ​다소곳한 문장 하나 되어 천천히 걸어나오는 저물녘 도서관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말하는 거구나 서가에 꽂힌 책들처럼 얌전히 닫힌 입 애써 밑줄도 쳐보지만 대출 받은 책처럼 정해진 기한까지 성실히 읽고 깨끗이 반납한 뒤 조용히 돌아서는 일이 삶과 다름없음을 ​나만 외로웠던 건 아니었다는 위안 혼자 걸어 들어갔었는데 나올 땐 왠지 혼자인 것 같지 않은 도서관 [ACRANX 아크랑스] Mozart/Liszt_ Ave Verum Corpus, S. 44 http://www.youtube.com/watch?v=qQd2EDhYxO0

오늘의 시(詩) 2023. 4. 11. 00:10

서점

2006년 8월, 서울대학교 도서관은 인피(人皮)로 제본된 희귀 도서를 공개했다. 1670년 네덜란드에서 발간된 책으로 제목은 (Gedenkwaerdig bedryf der Nederlandsche Oost-Indische Maetschappye, op de kuste en in het keizerrijk van Taising of Sina)였다.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왜 이런 엽기적인 짓을 했을까? 한자 책(冊)은 한 줄로 묶인 죽간(竹簡) 모양을 그린 상형문자다. 종이가 발명되기 전 동아시아에서는 대나무를 마디 단위로 잘라 다듬은 뒤 그 위에 글씨를 썼으니, 이 대나무 마디를 죽간이라고 했다. 유럽과 서아시아 등지에서는 대나무 마디 대신에 얇게 가공한 양가죽을 썼다.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이 적었..

사설 칼럼 2019. 11.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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