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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서울의 겨울” 입니다

    2025.01.25 by hitouch

  • 오늘의 시 "조병화"의 “너의 사랑은” 입니다

    2022.12.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낮은 곳으로” 입니다

    2018.08.17 by hitouch

오늘의 시 “서울의 겨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5일 오늘의 시는 "한강"의 “서울의 겨울” 입니다.서울의 겨울                   한강  어느 날 어느 날이 와서 그 어느 날에 네가 온다면 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 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 차마 숨 못 쉬겠네 내가 네 호흡이 되어주지, 네 먹장 입술에 벅찬 숨결이 되어 주지, 네가 온다면 사랑아 올 수만 있다면  살얼음 흐른 내 빰에 너 좋아하던 강물 소리  들려주겠네 [ACRANX 아크랑스] Elgar_ Cello Concerto in E minor, Op. 85: I. Adagio; Moderato http://www.youtube.com/watch?v=8V41D0Uczf0

오늘의 시(詩) 2025. 1. 25. 00:10

오늘의 시 "조병화"의 “너의 사랑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8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너의 사랑은” 입니다. 너의 사랑은 조병화 하늘에서 밤마다 무수히 반짝이고 있는 별들이 제각기, 제자리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듯이 나무 줄기에서 무수히 피어나 있는 꽃송이들이 제각기 제자리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듯이 바람 부는 넓은 들판에서 무수히 생글생글 고개 흔들며 피어 있는 작은 들꽃들이 제각기, 제자리 자리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듯이 이 세상 만물들이 태어나서부터 제각기, 자기가 태어난 자리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듯이 아, 그렇게 너의 사랑은 이 어두운 우주에서 너만이 간직하고 있는 절대적인 빛이 아닌가 [ACRANC 아크랑스] Silvestrov_ Melodies of the Moments - Cycle III - I..

오늘의 시(詩) 2022. 12. 18. 00:10

오늘의 시 “낮은 곳으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7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낮은 곳으로”입니다. 낮은 곳으로 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ACRANX 아크랑스] Imagine Dragons_ Natural(Violin Cover)http://www.youtube.com/watch?v=5RNOedbgCcE

오늘의 시(詩) 2018. 8.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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