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바보일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1일 오늘의 시는 "문향란"의 “바보일기” 입니다.바보일기 문향란 그리워서 견딜 수가 없는 걸. 나의 목은 푹 잠겨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나의 가슴 갈피에는 슬픈 사연이 너무도 많아. 그리도 애타게 그리던 너를 만났는데도 나는 겁장이처럼 뒷걸음쳐야 했어. 어디쯤 가면 너의 자리에 편히 누울 수 있을까. 그리워서 견딜 수가 없는 걸 너는 모를 거야. 나의 목은 푹 잠겨 말은 못하지만 나의 일기장에는 슬픈 사연으로 가득해. 너의 마음이 그리도 멀리 있는 거니.[ACRANX 아크랑스] Telemann_ Sonata in D major, TWV 44:1, II. Largohttp://www.youtube.com/watch?v=Sy..
오늘의 시(詩)
2024. 5. 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