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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우리” 입니다

    2024.05.07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에게 주는 시” 입니다

    2023.07.07 by hitouch

오늘의 시 “우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7일 오늘의 시는 "유혜목"의 “우리” 입니다.우리        유혜목 내가 나에게   네가 나에게 무엇으로 반듯시 불리워야만 우리가 되는 줄 그리 알아도 너는 너로서 나는 이만치에 나로 넉넉히 있는 지금이 좋아 언제부턴가 무엇이라는 이름 불리우면서 너는 나에게서 나는 너에게서 더 이상의 무엇이 되지 못하고 네가 거기서 내가 여기서 민민한 웃음으로 바라볼 그 때 우린 비로소 우리로 남아 있음을[ACRANX 아크랑스] Mozart_ Symphony No. 31 in D Major, "Paris" KV 297 II. Andantehttp://www.youtube.com/watch?v=ByDJ_MfH7cY

오늘의 시(詩) 2024. 5. 7. 00:10

오늘의 시 “나에게 주는 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7일 오늘의 시는 " 류 근"의 “나에게 주는 시” 입니다. 나에게 주는 시 류 근 우산을 접어버리듯 잊기로 한다 밤새 내린 비가 마을의 모든 나무들을 깨우고 간 뒤 과수밭 찔레울 언덕을 넘어오는 우편배달부 자전거 바퀴에 부서져 내리던 햇살처럼 비로소 환하게 잊기로 한다 사랑이라 불러 아름다웠던 날들도 있었다 봄날을 어루만지며 피는 작은 꽃나무처럼 그런 날들은 내게도 오래가지 않았다 사랑한 깊이만큼 사랑의 날들이 오래 머물러주지는 않는 거다 다만 사랑 아닌 것으로 사랑을 견디고자 했던 날들이 아프고 그런 상처들로 모든 추억이 무거워진다 그러므로 이제 잊기로 한다 마지막 술잔을 비우고 일어서는 사람처럼 눈을 뜨고 먼 길을 바라보는 가을 새처럼 한꺼번..

오늘의 시(詩) 2023. 7.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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