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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오늘의 시 “상처에 대하여” 입니다.

    2024.12.05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꽃구름 속에” 입니다

    2023.07.02 by hitouch

  • 오늘의 시 "곽재구"의 “새벽 편지” 입니다

    2022.11.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식"의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입니다

    2022.10.22 by hitouch

  • 봄밤

    2018.04.12 by hitouch

오늘의 시 “상처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5일 오늘의 시는 "복효근​"의 “상처에 대하여” 입니다.상처에 대하여                          복효근​ 오래전 입은 누이의 화상은 아무래도 꽃을 닮아간다 젊은 날 내내 속 썩어쌓더니 누이의 눈매에선 꽃향기가 난다 요즈음 보니 모든 상처는 꽃을 꽃의 빛깔을 닮았다 하다못해 상처라면 아이들의 여드름마저도 초여름 고마리 꽃을 닮았다 오래 피가 멎지 않던 상처일수록 꽃향기가 괸다 오래된 누이의 화상을 보니 알겠다 향기가 배어나는 사람의 가슴속엔 커다란 상처 하나 있다는 것 잘 익은 상처에선 꽃향기가 난다[ACRANX 아크랑스] Maurice Ravel_ "Kaddisch" from Deux mélodies hébraïqueshttp..

오늘의 시(詩) 2024. 12. 5. 00:10

오늘의 시의 “꽃구름 속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일 오늘의 시는 "박두진"의 “꽃구름 속에” 입니다. 꽃구름 속에 박두진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薰薰)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치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 움치고 떨며 살아 나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다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쓸어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쓸어지게 하여라 [ACRANX 아크랑스] Bach/Marcello_ Concerto in D Minor, BWV 974: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B0e9GFliSVA

오늘의 시(詩) 2023. 7. 2. 00:10

오늘의 시 "곽재구"의 “새벽 편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30일 오늘의 시는 "곽재구"의 “새벽 편지” 입니다. 새벽 편지 곽재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은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깊숙한 뜨거움과 만난다 다시 고통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해야겠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자유로운 새소리를 듣기 위하여 따스한 햇살과 바람과 라일락 꽃향기를 맡기 위하여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 ..

오늘의 시(詩) 2022. 11. 30. 00:10

오늘의 시 "김재식"의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2일 오늘의 시는 "김재식"의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입니다.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김재식 ​따스한 봄날의 꽃향기가 뜨겁게 타오르는 여름 바다가 울긋불긋 옷을 입은 가을 나무가 새하얀 눈꽃 내리는 겨울 하늘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당신과 함께하는 지금이 내게는 사계절보다 더 다채로운데. 나는 더 이상 지나간 계절을 그리워하지도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지도 않아요. 당신과 함께할 멋진 풍경들을 더 이상 찾아 헤매지도 않아요. 당신은 내게 설레는 봄이고 시원한 여름이고 충만한 가을이고 포근한 겨울이에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ACRANX 아크랑스] Debussy_ La fille aux cheveux ..

오늘의 시(詩) 2022. 10. 22. 00:10

봄밤

봄밤 이수익 봄밤 꽃나무 아래에서는 술이 붉다. 꽃향기 자욱한 술잔이 붉다. 따라주는 이 없이 홀로 잔을 채워도 외롭지 않다, 절로 흥에 넘치는 밤 [ACRANX 아크랑스] Celtic Woman_ Bridge Over Troubled Waterhttps://www.youtube.com/watch?v=2RMUrk4UVdE&feature=youtu.be

오늘의 시(詩) 2018. 4. 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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